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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해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 않은 일을 이번에 이번에 경험해 보았습니다. 바로 산삼을 먹어본 것입니다. 미국은 아직도 한국처럼 심마니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 한국과 위도가 비슷한 야산에서는 가끔 산삼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산삼은 한국 산삼하고 다르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한국 산삼만큼 명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좀더 흔해서요. (제가 대학과 대학원 전공이 이쪽과 관련이 있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석사 논문도 인삼과 관련된 걸로 썼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공을 떠난지 오래되어 무식이가 되었습니다만 ^^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산 산삼은 학명이 Panax ginseng (인삼과 같습니다) 미국산은 Panax quinquefolium 입니다). 물론 한국산 산삼과 가격차이는 비교불허입니다. 한국산 산삼 가격이야 여러분들이 아시겠고 미국산 산삼은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삼꽃

산삼꽃. 출처: 웹포토

미국에서는 산삼 등 산에서 식물을 채취하려면 permit (허가) 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돈만 내면 됩니다) 그 permit 을 가지고 아내가 채취해온 것입니다. 한국에서 연구실에 있을 때 온갖 생약이 다 있었지만 산삼만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채취온 것을 먹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활성이 강한 생약들을 많이 먹어보았지만 산삼은 느낌이 굉장히 다르네요. 굉장히 맛이 강하면서 첫맛보다 뒷맛이 좀 더 강하면서 입속에 잔맛이 굉장히 오래도록 남네요. 그리고 10-20분 후에 머리가 띵한게 이게 뭔가 있나 보다 싶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잎사귀를 먹어본 아내가 잎에서도 똑같은 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채취한 것은 크기가 좀 큰편이지만 윗쪽의 나이를 계산할 수 있는 부분(노두)로 환산해 보니 10년 좀 넘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연령은 제가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언제 봤어야 알죠. 인삼과 같은 방법으로 그냥 환산했습니다 ^^). 산삼은 일반적으로 같은 나이일때 인삼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나누어 먹어 보았는데요, 다시 얻을 기회가 있다면 (운이 좋다면) 암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까지 보내는 방법이 문제긴 하지만요.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찍었는데요, 산삼의 전형적인 3지 5엽 (가지 3개에 잎이 5개 달린) 형태입니다. 원래 윗쪽에 빨갛게 달리는 열매처럼 생긴 씨는 캔 자리에 뿌려주고 왔습니다. 이래야 계속해서 산삼이 자라날 수 있게 되거든요. 이 열매로 산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산삼

잎이 온전한 산삼

뿌리 부분을 좀더 크게 찍어본 사진입니다. 그리고 잔뿌리들이 많이 안보이는데 이 사진 찍기전에 이미 좀 띠어먹고 아내가 좀 다듬고 한 것입니다.
산삼뿌리

산삼의 뿌리 부분

한국에서도 못해본 경험을 하게 되어 신기한 기분에 올려 봅니다. 약효는 뭐 한번 먹어서 알리가 있겠습니까? 그냥 새로운 경험이다 싶어 먹어본 것입니다. ^^;;
<웹포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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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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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뉴욕산 영지버섯 구경한번 하실래요?

    Tracked from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2009/09/22 22:34  삭제

    어제 우리의 오랜친구인 Mrs. Kim께서 결혼식 참석차 샌디에고에 오셨다가 저희집을 방문하셨네요. 지난 4월에 뵙고 다시 뵌것이라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반가왔습니다. 함께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고 하며 쌓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었답니다. 그런데, 오랜 비행기여행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활기차 보이시고 혈색도 좋으셔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영지버섯을 드신다고 하더군요. Mrs. Kim도 그렇고 제 아내도 그렇고 GERD..

  2. Subject: 말로만 듣던 "산삼"을 직접 눈으로 보니,,,[박은혜님의 은혜]

    Tracked from Art & Soft Space ★ 2009/09/25 12:40  삭제

    귀하디 귀한 산삼 한번 구경 해 보시죠!! 이 산삼은 지난 8월에 벌어진 "제 3차 블로그 나눔행사" 에서 박은혜님으로부터 받은 산삼입니다. ⇒ 블로그 나눔 관련글 : "제 3차 나눔행사" 후기 [나눔의 정은 계속 된다~!!!] 아래 사진들은 배송 되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애지중지 키워 볼려고 했는데, 그만 저 부분이 휘어지면서,,,;;;; 산삼 브로슈어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 로!! 자, 이제 흙속에 고이고이 묻혀 있던 산삼의 실체를 봅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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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yan 2009/09/16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산삼(주)를 먹어봤습니다 :-)
    비록 조니워커에 담근거지만... 그날 5명이 그걸 시작으로 해 뜰때까지 술을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첫 느낌은 인삼주였는데, 이게.. 먹고 나서 한두시간 지나니까 열이 오르더군요.
    얼마전 그게 다시 생각나서 한의원에 갔을때 여쭤보니까, 미국삼은 한국삼보다 효능은 좀 떨어지지만 많이 먹으면 큰일난다고 하고 산삼을 술에 담궈먹는게 효능을 우려내기때문에 더 좋다고 하더군요. (1년에 한,두 뿌리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궈보려구요 ㅎㅎ 시카고 로렌스길에 산삼을 파는곳이 있었던거 같아서요. 나중에 시카고 오시면 산삼주 한잔 하러 오세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9/16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카고 로렌스에서는 산삼도 파는군요.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부모님께 사드리게요.

      글쎄요, 산삼주가 산삼을 그냥 먹는 것보다 좋다는 건.. 글쎄요.. ㅎㅎㅎ

      산삼주 담그시면 저보다 더 귀한 분들에게 드리셔야죠. 저는 그냥 놀러가서 얼굴만 뵈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산삼주를 담글만큼 큰 산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 BlogIcon 빨간來福 2009/09/16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삼이라.... 그것도 직접 캐셨다니.....그저 놀랍습니다. 거기에 위분은 글 산삼을 파는 데가 있다는 말도 그저 grocery에서 판다는 것처럼 들려 더욱 놀랍기만 하네요.

    효능을 꼭 알려주세요. >_<

    • BlogIcon 샴페인 2009/09/1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삼은 효능을 알려드리기가 참.. 하하하.. 확 느껴지는 뭔가 있는게 아니니 뭐가 좋아졌는지 알기가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나중에 제가 지나치게 오래 살거든 그때는 아 산삼때문이었다 할 수 있겠네요. 하하하.

  3. BlogIcon 와이엇 2009/09/17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도 산삼을 구할수 있군요. 재미있네요. ^^

  4. 2009/09/17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9/17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도배 대 환영합니다. 백개를 쓰셔도 저는 너무 좋습니다. 읽는 재미가 있잖아요. 걱정마시고 계속 도배해 주세요. ^^;;

      스팸 때문에 글을 쓰는 이의 글에는 링크가 차단되나 봅니다. 덧글에는 링크가 괜찮더라구요.

  5. BlogIcon Demian 2009/09/17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삼!!!! 하늘의 복을 받은 자만 캘수 있다는 그 산삼을!!+_+!!!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샴페인님 블로그도 많이 못들어왔는데 산삼 사진이 떡 하니 저를 맞이하네요^^ 사진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는 느낌입니다.ㅎㅎㅎ
    안녕하셨는지요?! 많이 바쁘셨죠? 이런저런 바쁜일이 너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샴페인님께서는 그동안 어떤 하루들 보내고 계셨나 모르겠네요^^
    (싸이 들어가보니까 따님이 완전 아가씨가 다 되었던데요? 너무너무 예뻐요..ㅠㅠ!)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아는 분들이 방문이 뜸하시면 다들 바쁘시구나 하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다른 블로그를 전혀 못갔었는데요. 다들 그렇듯이 저도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안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정말 빠르게 큽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아이들에게서 봅니다.

  6. BlogIcon 고수민 2009/09/2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축드리옵니다. 백수를 누리실듯... ㅋㅋㅋ

  7. BlogIcon 넷물고기 2009/09/21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봤다- 를 미국에서 외칠 수 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샴페인님 약효가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한번 먹어서 알리가 있겠습니까? 혹시라도 나중에 제가 지나치게 오래 살거든 그때 아 산삼때문인갑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 BlogIcon 아고라 2009/09/2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산삼...말로만 듣던. ^^ 축하드립니다.
    샴페인님께서 말씀하신 머리가 울린다는 느낌, 정말 신기한데요. 두통같은 것인지 아니면 전체를 압박하는 것인지요? (먹어보지 못했으나 느낌만이라도 제대로 알아보자는 필사적인 노력입니다. ^^)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머리가 띵한 느낌 있죠. 그런데 좀더 세차게 파도치는 느낌 그런 느낌입니다. 몸의 다른 곳에는 느낌이 전혀 없고 뇌에만 집중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활성이 강한 생약이구나 하는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맛이더군요. 그리고 목과 전체로 퍼져나가는 강력한 쓴 맛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보통 쓴맛은 혀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거든요. 설명이 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아고라 2009/09/21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넘 생생하게 잘 설명해주셔서..마치 제 뇌가 세차게 파도치는 것 같습니다. ^^ (사실은 지금 인상을 찌푸리면서 머리에 힘을 주고 있다는..ㅎㅎ) 정말 신기하네요. 사실 주위 어른 중에 산삼을 드시곤 머리가 띵~(흐흐. 표현이 좀 그런가요. 하지만 이보다 적합한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해졌다는 분이 계셨거든요. 그때는 단순히 기분탓이시겠거니 했는데, 샴페인님께서도 같은 표현을 쓰시다니 정말이지 뭔가 있긴 있나봅니다. 아..저도 내일부터 산을 뒤져봐야 할 거 같아요. ^^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NC 도 산삼이 나오는 지역으로 유명하니 의외로 '심봤다'를 외치시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의 산삼꽃 (빨간 열매)를 눈여겨 봐주세요. ^^;; 미국에서 산삼을 채취하신 분들의 말씀이 의외로 깊은 산속이 아닌 도로변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BlogIcon 아고라 2009/09/21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잖아도 한참동안 뚫어져라 빨간열매를 들여다봤답니다. ^^ (이러다가 오늘 밤에 심봤다고 외치는 꿈을 꿀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9. BlogIcon 빨간내복 2009/09/21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샴페인님/주말 잘 보내셨나요? 북부뉴욕에 사시는 지인께서 주말에 제집을 방문하셨는데, 산골에서 귀하게 채취한 영지버섯을 가져다 주셨네요. 상당한 양입니다. ㅋㅋㅋ 영지의 복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 꾸준히 집사람에게 복용시켜야 겠어요. 여기에 산삼까지 추가하면.....ㅋ 장생불사할텐데 말이지요.

    참! 추천해주신 Sanyo HD1010으로 바로 구입하고 토요일에 배송받은후 주말동안 사용한 사용기를 제 블로그에 올렸네요. 정말 제 마음에 쏙드는 캠코더/카메라여서 샴페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제 용도에는 가장 적합한 넘인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외장마이크 연결포트는 정말 얼마나 제 일을 줄였는지 모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 BlogIcon 샴페인 2009/09/21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지 버섯이라니 듣는 저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잘 복용하셔서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앗, 제 추천대로 HD1010 을 구입하셨군요. 일단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고가의 물건인데 제가 추천한 걸로 사셔서 맘에 안드시면.. ㅎㄷㄷ

      보러가겠습니다.

  10. 거눈 2009/09/2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리앙 닉네임 보고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는데 정말 샴페인 사시는 분이네요. 저도 샴페인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산도 없는 동네에서 옥수수도 아니고 산삼이 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있는 줄 알았으면 저도 좀 캐다 먹을걸 그랬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9/2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샴페인에 사신 적이 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산삼은 이곳에서 채취한게 아니랍니다. 샴페인에 산삼이 있다면 뭐 다들 아셨겠지요. ^^;; 이렇게 만나뵙게 되니 반갑네요.

  11.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9/25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첨 인사합니당 ^ ^

    내복님댁에서 트랙백 보고서 건너 왔습니다.


    오,,,산삼을 드셨군요!!
    명현현상은 있던가요??
    그리고, 삼을 먹기전과 먹은후에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한다던데,,,
    쇳덩이들도 멀리해야 하고,,, 하하;;

    저도 현재 산양산삼을 받은게 있어서 곧 섭취할 계획입니다만,,,^ ^
    트랙백 살포~~~시 놓고 갑니당!!

    미국에 거주 하시는군요.
    주말, 베리 나이스하게 보내시길~!!

    • BlogIcon 샴페인 2009/09/25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명현현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다 하게 명현현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연한 변화는 최근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꿈을 꾸는 일이 사라졌었는데 산삼을 복용한 후에는 깊은 잠을 잘 수 있고 꿈을 꾸게 된 점이 차이라면 차이네요.

      저도 트랙백 하나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 arizona 2009/09/27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산삼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저와 주변의 여러분이 아주 효과를 봤고요
    제가 여러주의 산삼을 구해봤는데 차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미국 산삼이 다 같은게 아니더군요 먹어보면 차이를 느낍니다)

    지도에 보면 오하이오 펜슬베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만나는 지역이 있는데 그근처의 삼이나
    테네시 하고 노스케롤라이나 만나는지역의 삼이 좋은것 같고
    위스콘신것은 거의 인삼비슷 한거 같더군요(개인적으로 별로임)

    펜슬베니아 오하이오 노스케롤라이나 웨스트 버지니아 뉴욕의 삼이면 좋더군요

    켄터키삼은 약효가 좀 싱거운느낌이고(모양은 멋있음)
    위스콘신것은 별로 이더군요(거의 인삼같음) 미네소타것도 비슷
    (전적으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삼이 나이는 많은데 못커서 아주작은거 그런것이 (작고 매운느낌의)
    약효가 좋더군요 잔뿌리가 많고 스트레스 않받고 뚱뚱하게 자란느낌의 인삼스러운 삼은 별로 입니다.

    가격은 생산삼 파운드에 $150-350 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포럼같은곳에서 알게된 심마니들한테 사는 가격임)
    주정부에 등록된 산삼딜러들한테 사도 됩니다.
    (인터넷에 딜러 리스트 있음)
    LA 한인타운은 파운드에 $900 정도 받더군요.
    작은삼은 파운드에 140뿌리정도 나옵니다.

    크고 인삼스러운 것은 피하시고 작고 고생하면서 못자란것들로
    구하세요 몸통이 긴것보다 짧은게 약효가 좋더군요
    장거리 운전이나 밤샘 공부할때 하나먹으면 별로 않힘듭니다.
    삼에 확실히 효과보고 여러곳의 삼을 사다보니 지도보면 대충
    삼모양이 짐작이 가더군요. 장뇌삼도 있는데 그런건 피하시고요

    삼은 닦아서 꿀에 재놓으면 오래 보관할수 있습니다
    삼을 말리게 되면 진세노이드 2가지가 없어지더군요
    (오하이오대학 리서치 페이퍼)

    이사이트는 우연히 처음 와봅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09/28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정말 광범위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산삼을 여러주 것을 다 직접 드셔 보시고 이렇게 설명까지 해주셨네요. 미국 산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한 댓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아고라 2009/10/01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저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삼이 좋다니! 흐흐흐. 그렇다고 산삼을 당장 구입할건 아니지만 은근히 기분이 좋네요.

  13. BlogIcon 아고라 2009/10/01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샴페인님께서 삼을 드시고 난 이후 꿈을 꾸기 시작하셨다는게 참으로 놀랍고도 부럽습니다. 꿈의 내용이나 성격 또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카메라를 포기하고 산삼을 구입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지만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카메라때문에 속상했던 일이 많았답니다. ^^)

    추석이 낼모렙니다. 샴페인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지난 한 해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10/02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동안 대하드라마 규모로 꿈을 꾸고 살다가 못꾼지 한참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네요. ^^;; 카메라 때문에 속상하셨다니 더욱 카메라를 업글하고 싶으시겠네요. 요즘은 좋은 카메라들이 많으니...

      NC 는 어떤가요? 여기는 추석 분위기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며칠전에는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었던 사랑하는 후배가 NC 의 Durham 에서 반가운 전화를 걸어왔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채플힐에 아는 분이 있다라고 자랑했지요. ^^;; 아무쪼록 풍성한 추석 분위기 느끼시기를..

  14.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네요.. 미국에도 삼이 있다니!!
    블로그 하면서 이국의 문화와 사는 이야기들도 간접체험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10/02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검도쉐프님 덕분에 영화에서만 보았던 홍콩의 일상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특히 그 풍성한 음식들은 정말 입맛 다시게 하네요. ^^;;

      혹시 홍콩에도 삼이 있을지 모릅니다. 아니 있겠죠. 없는 것이 없는 곳 같으니.. 언젠가는 홍콩에 한번 가보기를 소망합니다.

    • BlogIcon 검도쉐프 2009/10/02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삼도 있지만, 한국인삼이 매우 인기가 좋아서 수입품을 많이 팝니다. ^^ 정관장 매장이 두어곳 열어서 장사를 하고 있어요.

    • BlogIcon 샴페인 2009/10/03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삼이 홍콩에서도 인기가 좋군요. 정관장은 홍콩에서도 역시 인기군요. ^^;; 감사합니다.

  15. 롱아일랜드 정 2009/11/0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희 집사람이 팬실베니아에서 난 산삼을 구해와서
    요 몇일사이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산삼의 효능이 알고싶어 인터넷 뒤지다 이곳까지 흘러왔습니다.
    미국에 산산이 많이 나고 효능도 좋다는 말을 듣고 확인 차
    인터넷 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생으로 씹어먹어보니
    특유의 쓰고 뒷끝이 남는 향이 꽤 오래 가네요...^^
    당뇨에 좋다는 것은 제가 게런티하겠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BlogIcon 샴페인 2009/11/11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당뇨에 좋다니 더욱 끌리는 군요. 그동안 미국 산삼이 많이 밀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산삼은 산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전공 수업때 참 미국 산삼, 러시아 산삼 무시했었는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16. 송상훈 2009/12/11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봤다!좋았겠다.2002년도 너희집에서 신세진거 갚아야 하는디....
    언제 한번 나오면 원수를 갚을께.....요사이 2회들이 활발하게 다시 움직이고 있으니 카페에 자주 놀러오시게.....

  17. 빅토리아 2012/03/08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발견했는데요.
    미국에서 산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투병중인 어머니께 드리고 싶어요.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logIcon 샴페인 2012/03/13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산삼은 한국 산삼과 달리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구입처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